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음 이론 (문단 편집) == 특징 == * 후천적으로는 만성적이고 심한 [[우울증]]이나 [[조현병]]을 앓거나, 기능적으로 문제가 없던 사람도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 수면부족 상황, 약물중독 상황 등 악조건에서는 ToM 작동에 장애를 겪는 일이 보고되어 있다. * 선천적인 이유로 ToM의 형성 자체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이로 인해 발생하는 [[정신질환]]이 [[아스퍼거 증후군]] 등의 자폐증(Autism Spectrum Disorder, ASD)으로 부른다. 흔히 오개념으로 [[자폐증]]뿐만 아니라 [[사이코패스]] 또한 이 기관에 결손이 있다는 이야기가 돌아다니는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사이코패스가 ToM 테스트를 맞추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는 없으며, 뇌의 기능적 국재화(functional localization) 연구 결과 반사회적 성격에서 기능이 결손되어 있는 두뇌 부위와 자폐증의 ToM 기능에서 결손되어 있는 부분이 전혀 다른 것으로 나타나, 사이코패스의 도덕성 결함이 ToM 결함과는 전혀 다른 것이라는 사실이 경험적으로 증명되었다. 한편으로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ADHD]], [[지적장애]]도 ToM과 연관될 수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구글 검색창에 theory of mind를 친 후 ad를 입력하면 adhd, 지적장애를 의미하는 두 가지의 단어 일부(men, int)를 입력하면 mental retardation, intellectual disability가 검색어로 나온다. 검색하다보면 관련 자료들을 발견할 수 있다. ToM의 결손이 ADHD를 일으키는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의 논문. [[https://www.ncbi.nlm.nih.gov/pubmed/25763856|논문 개요]] 자폐스펙트럼장애 연구의 권위자 사이먼 바론 코헨(Simon Baron-Cohen)[* [[사샤 바론 코헨]]의 친척이자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신이다. 이쪽 집안이 연극/영화/음악 등 연예계 쪽으로 많이 진출했는데 이 양반은 주류(?)와 상당히 이질적인 길을 걷는 편.]의 저서 《마음맹》에서는, '사람의 시선 방향을 추적한다고 추정되는 어떤 기관'이 ToM을 형성하는 데 기초가 된다고 주장한다. [[자폐증]] 환자들은 사람들과 눈을 못 맞춘다는 말이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말인 것. 흥미로운 것은 [[시각장애인]]들도 시각에 관련된 비유는 비자폐인과 다름없이 쓰는데, 자폐인들은 시각이 멀쩡한 경우에도 시각에 관련된 비유를 잘 쓰지 못한다는 것. 특수교육학 용어사전에서는 ToM을 이렇게 묘사한다. "신념, 의도, 바람, 이해 등과 같은 정신적 상태가 자신 또는 상대방의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이해하는 능력이다. 마음 이론이 잘 발달되어 있는 사람은 타인의 마음 상태를 인지하고 이해하는 공감 능력이 우수한 반면, 마음 이론에 결함이 있는 사람은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기보다는 자신의 시각에서 상황을 이해함으로써 호혜적인 사회적 상호 작용을 하는데 어려움을 보인다. 자폐성 장애 아동이 타인의 마음을 읽어야 하는 과제를 매우 어려워하는 것은 마음 이론이 부족한 것과 관련이 있다." 이것은 단순히 샐리-앤 실험으로 측정하려는 목표를 활용하여 방증하려는 "상대방이 상대방 고유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걸 고려하는 능력" 만으로 한정될 수 없다는걸 알 수 있다. ToM 결여는 [[사회적 의사소통장애]] 사람들도 일부 겪는 증상이다. 왜냐하면 그들도 상대방 마음 파악, 상대방 의도 파악이 잘 안 되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